전주생활문화센터협회 삼천생활문화센터우아생활문화센터인후생활문화센터진북생활문화센터효자생활문화센터

삼천생활문화센터 로고

전체메뉴SITEMAP
닫기
닫기
통합검색

보도자료

제목

2025 삼천생활문화센터 ㅣ 기획프로그램 ㅣ 중장년 보호구역 _별을 따는 모험ㅣ전북중앙
  • 2025-08-25 11:33
  • 조회 19

본문 내용

나를 되찾는 인문학 여행

“잊고 있던 나를 되찾는 인문학 여행과 디지털 시대의 도구인 AI를 접목한 중장년 특화 프로그램이 전주에서 시작된다.”

전주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중장년 인문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재단은 기존의 인문예술아카데미 ‘팔복예술대학’ 등에서 이어온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인문학 프로그램 ‘중년보호구역’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대표기관인 전주문화재단은 서신도서관, 삼천생활문화센터와 협력해, 중장년 세대가 주체적으로 제2의 삶을 설계하고 삶을 성찰·재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9월 2일부터 시작되는 <나를 발견하는 여행인문학>은 낭만 가득한 여행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AI를 활용해 사진과 글로 기록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에 등장하는 바오밥나무를 직접 키우고 있는 박남준 시인의 ‘심원재’, 매일 아침 집 앞 섬진강을 여행하는 김용택 시인의 ‘섬진강 작은학교’ 등 시인들의 삶터를 찾아가는 인문예술기행이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AI 기반 콘텐츠 제작 도구를 활용해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여행 산문집도 엮을 예정이다.

협력기관인 삼천생활문화센터는 음식·미술·문학 등 다양한 인문학 강연과 함께 무주로의 인문학 탐방 프로그램 <별을 따는 모험>을 운영하며, 서신도서관은 ‘돈·삶·멋’을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 <삶의 완성을 위한 인문학 테라피>를 진행한다.

최락기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중장년 세대에게 삶의 활력과 의미 있는 전환점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오래된 지혜인 인문학과 디지털 시대의 도구인 AI를 접목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중장년들이 새로운 삶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약 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전주시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60세 이하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재단 문예진흥팀(070-7711-37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석창기자

출처 : 전북중앙(http://www.jjn.co.kr)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55089]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거마중앙로 49(삼천동 1가) 2층TEL 063-224-3088 FAX 063-224-3089

홈페이지는 운영체제(OS):Windows 7이상, 인터넷 브라우저:IE 9이상, 파이어 폭스, 크롬, 사파리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Copyright 2021-2025 삼천생활문화센터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