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살아온 당신, 이제 다시 새로운 꿈을 다시 꾸세요!
-중·장년 세대를 위한 인문 캠프 프로그램 무료 참여자 모집
-중·장년을 대상으로 문학, 미술, 사진, 탐방, 별 관측 등 다양한 경험
-전주문화재단&삼천생활문화센터가 함께 하는 <중장년보호구역>
[투데이안] ‘중장년 보호구역, 인문 캠프 별을 따는 모험’은 2025년 중장년 인문프로그램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주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본 프로그램은 40세부터 64세까지 중장년 세대를 위해 문학(북토크), 미술, 음식, 여행, 탐방, 별 관측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는 인문캠프 형식으로 구성됐다.
1961년부터 1985년생에 해당하는 남녀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중장년 세대는 한국전쟁 이후 유신 시대를 거쳐온 베이비부머 장년층과 X세대로 구성돼 ‘낀 세대’로 불리며, 부모를 모시고 자녀를 돌보며 직장에서는 윗세대와 아랫세대를 아우르는 역할을 해온 세대다.
‘중장년 보호구역’ 캠프는 이러한 세대를 위로하고 제2의 인생을 기획하는 이들을 위한 따뜻한 인문 프로그램이다.
삼천생활문화센터와 전주문화재단이 함께하며, 총 13차시에 걸쳐 사진, 문학, 인문학, 음식, 천문관측 등 각 분야 전문 강사들이 참여자들과 함께한다.
또한, 삼천생활문화센터는 물론 전주문화재단과 서신도서관에서도 다양한 주제별 프로그램이 진행되니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참가 신청은 QR코드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전주시민 중 40세에서 64세 사이 중장년층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열심히 삶을 일궈온 중장년 세대가 본 프로젝트를 통해 위로받고 자신을 사랑하며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 멋진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bhaum27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