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삼천생활문화센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달린 [엉뚱상상제작소]의 여정이 드디어 9회차부터 마지막 전시 활동까지 멋지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과 공간을 세상에 소개하고, 서로의 세계를 공유하며 하나의 멋진 전시 오프닝을 완성했던 감동적인 최종 여정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최종 활동의 주인공은 단연 아이들이었습니다. 자신이 완성한 작품과 전시장 공간을 기반으로, 관람객들에게 직접 공간을 소개하는 전시 오프닝 및 작품 소개 활동을 주도적으로 운영했습니다.
- 관람 동선부터 멘트까지, 스스로 만드는 오프닝 아이들은 전시장 안에서 관람객들을 어떻게 맞이하고 안내할지 관람 동선을 직접 고민했습니다. "어디서부터 작품 설명을 시작할지", "어떤 순서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어떻게 마무리를 지을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점검하며 진지하게 발표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 함께 만든 우리들의 아지트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하나의 전시가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협업이 필요한지 자연스럽게 체감했습니다. 서로 놓친 부분을 챙겨주는 기특한 협력적 태도도 보여주었답니다. 단순히 작품을 늘어놓는 전시장이 아니라, 자신들의 경험과 추억이 켜켜이 쌓인 우리들만의 아지트를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세계를 타인과 공유하며 얻은 짜릿한 성취감, 그리고 이 공간을 나중에 다시 찾았을 때 당시의 시간과 감정을 온전히 떠올릴 수 있는 장소적 기억까지. 우리 [엉뚱상상제작소] 아이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창작 그 이상의 가치를 마음속에 새기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아이들의 엉뚱하고도 위대한 상상력을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들의 아지트에서 쌓은 기억이 아이들의 성장에 따뜻한 밑거름이 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