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상상제작소 2회차: 지금 너와 나의 세계
평소 무심히 지나쳤던 물건들이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던 2회차 수업!
이번 주제는 지금 너와 나의 세계였습니다
수업은 사물 소개하기 활동으로 시작했어요~ 학생들은 가방 속에서 자신에게 소중한 5~6가지 사물을 꺼내 소개하고, 그중 가장 의미 있는 물건 하나를 골라보았습니다!
이 물건에 담긴 개인적인 의미는 물론, 시간이 멈추었으면 하는 바람이나 영원히 낡지 않았으면 하는 소망까지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도 되었어요!
같은 물건이라도 사람마다 담긴 사연이 달라서, 서로의 공통점과 차이점도 발견하고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기억과 감정을 담는 매개체라는 것을 알수 있었어요
이어서, 각자 고른 물건을 실제보다 크게 재현하는 창작 활동이 이어졌는데요?
바느질로 섬세한 방법을 사용했는데요? 물건 안에 깃든 사연과 기억을 상상하며 작품으로 표현했습니다!
창작 활동을 통해 나의 세계를 깊이 들여다보고, 타인의 세계를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던 것 같아요!
다음 3회차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