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북생활문화센터(센터장 한천수)에서는 전주시 모두배움터 프로그램 ‘한 손에 쏙! 엄지로 연주하는 작은 피아노, 칼림바’를 오는 4월 11일(금)부터 7월 4일(금)까지 약 3달 동안 운영한다.
우리에게 다소 낯선 악기인 ‘칼림바’는 엄지손가락으로 금속 건반을 튕겨 연주하는 아프리카 전통 악기로, 오르골처럼 맑고 선명한 소리를 갖고 있으며, 휴대하기 편해서 요즈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칼림바를 통해 일상의 여유와 음악적 즐거움을 나누는 평생학습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업은 기초부터 합주까지 차근차근 배워나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마지막 회차에는 수강생들이 준비한 작은 발표 연주회도 마련된다.
수료 후에는 생활문화동호회로 연계하여 지속적 활동을 지원하고, 또한 각종 문화공연 참여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천수 센터장은“참여 시민들이 칼림바의 아름다운 소리로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새로운 도전으로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이번 프로그램 추진 의미를 설명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홈페이지(www.jeonjuculture.or.kr/jinbuk)를 참고하거나 진북생활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문의:063-275-0186)
상반기 프로그램 모집이 완료되었을 때는, 하반기에 시즌2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으니 그때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붙임 1. 칼림바 수업과 연주 사진 자료 각 1부. 끝.
|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진북생활문화센터 기획팀 (☎ 063-275-0186)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